-내가 예상한 내용과는 조금 달랐다. -바른 언어 교정서. -바르고 배려있는 언어를 쓰도록 도와준다. -읽다가 가끔 ‘융통성 없게 이런 것까지 고쳐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했다. (융통성이 어떤 기준으로 있어야 할진 모르지만) -하지만 ‘언어가 의식과 사고를 지배한다’라는 작가의 말을 생각하면, 감히 내가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지나칠 정도로 언어를 신중히 고르는, 굉장히 멋진 사람들. . . (스포) -미망인은 ‘아직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교정해야 할 단어는 청소부, 배달부, 종업원, 근로자, 잡상인, 여류, 처녀작, 집사람, 안사람, 화냥년, 혼혈, 저희나라, 각하, 여사님, 피로회복, 희귀병, 수입산, 우량아, 눈의꽃, 난이도, 현해탄, 기라성, 18번,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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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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