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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뜬금 고양이의 역사, 고양이가 등장하는 문학, 고양이와 동물에 관련된 철학자들의 생각을 배웠다.
- 책 유튜버가 철학 입문서라고 추천해줬는데, 거의 고양이 입문서.
- 고양이에게 큰 관심이 없었는데, 약간 친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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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양이의 역사는 인간이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의 역사이다.
2. 고대엔 신, 중세엔 마녀, 지금은 자유와 시크의 상징.
3. 어느날 고양이는 신으로 떠받들어지다가, 어느날 마녀라고 학살을 당한다. 단지 인간의 의식변화로 인해.
4. 이와 같이 비합리적인 의식은 차별을 만들고 비극을 일으켰다. (유대인 등)
5. 이 시대에 남아있는 차별도 단지, 성숙하지 못한 문화의식이다. (인종, 성 등)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고양이를 마녀라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절대 합리적이지 않고, 불행을 가져온다.
6. 극복하지 못한다면, 훗날 이 시대의 의식 수준은 비난과 냉소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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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소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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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많이읽는척#하기도힘드네#책#고로나는존재하는고양이#진중권#남해도서관#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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